>씨엠립

 

씨엠립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앙코르 왓 사원이 있는 앙코르 사원 지구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화려한 호텔과 아름다운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식민지 시대 건축물, 시끌벅적한 펍(pub) 거리, 실크 농장, 시장 등 무수한 볼거리로 넘쳐나는 곳입니다.

 

울창한 정글 속에 있는 앙코르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논 사이에 흩어진 형체를 알아볼 수도 없는 파편 무덤에서부터, 가장 잘 보존되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앙코르 왓 사원까지 천 여 개가 넘는 사원 유적이 이곳에 밀집해 있습니다.

 

장대한 앙코르 사원 유적 외에도, 똔레 삽 호수 위에 떠 있는 수상 마을부터, 꿀렌 산(Kulen Mountain) 문화 유적지, 최근에 발견된 꼬 께르(Koh Ker) 유적까지, 씨엠립은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앙코르왓

 

말 그대로 ‘도시 사원’이라는 뜻의 앙코르 왓(Angkor Wat)은 천상의 세계를 재현하기 위해 지어진 힌두 사원 지구입니다.

 

12세기 초 수르야바르만 2세(King Suryavarman II)를 기리기 위해 건축했으며 잘 보존되어 온 종교 유적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처음에는 힌두교의 중심지로써 비시누 신(Vishnu)에게 봉헌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불교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사원은 특히 그 웅장함과 조화로움으로 감탄을 자아내는데, 사원 벽면에 광범위하게 새겨진 부조와 무수한 수호신들은 크메르인들의 강한 종교적 믿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비자 및 입국 절차

캄보디아는 비자를 받아야 입국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서울에 대사관이 있지만 공항에서 도착비자를 받는 것이 더 빠르고 편리합니다.

공항 청사는 단층의 작은 건물이며 청사로 들어서면 바로 Visa Section 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Visa Fee($20)와 사진 1매, 여권을 제출하면 비자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