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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관광지 정보

-다낭의 해변

 

낯선 여행객을 설레게 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하얀 모래가 반기는 이 곳,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에서는 각종 해양 스포츠와 함께 완벽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참박물관

 

고대 6세기부터 13세기에 걸쳐 사암토양으로 만들어진 각종 테라코다, 조각, 유물들과 완벽한 설명을 전시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증 받은 세계에서 유일한 참조각 박물관으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박물관 내부 확장 공사가 이루어져 현재 150점의 새로운 유물이 추가 전시되고 있다.

기원전 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참족’의 세련되고 고색 찬란한 유물이 전시 보관되어 있다.

-까오다이교

 

베트남의 귀족 신자와 학생 그룹에 의해 1956년 완성된 사원으로 떠이닌에 있는 총본산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원이다.

사원 전면에는 2개의 문이 있는데, 남성과 여성이 출입하는 문이 좌우로 구분되어 있고 제단 전면에는 까오다이교의 상징인 커다란 혜안(커다란 눈)이 그려져 있다.

-바나국립공원

 

2009년 세계에서 가장 길게 오르는 케이블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무성한 정글과 시원한 바람속에서 천혜의 자연과 1700여종의 식물과 300여종의 야생동물을 감상 할 수 있다.

-마블 마운틴 (오행산)

 

대리석 산맥으로 이루어진 오행산은 지구의 5가지 기본 요소에 음과 양 이론에 따르면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인류라고 말한다.

대리석산맥에서 방문객은 사찰 방문 뿐만 아니라 자연의 시적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대리석 산맥 안에 있는 동굴에는 신비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다.

-호이안 고대도시

 

호이안의 고대도시는 15세기부터 19세기에 지어진 동남아시아의 전형적인 무역항 모습이 매우 잘 보존된 곳이다.

대부분에 집과 건물들은 19세기와 20세기에 전통적인 건축양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1993년에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호이안 내원교

 

1590년에 세워진 다리로, 호이안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콘인 이 다리는 분홍빛의

색조를 띄고 있으며 화려한 아치형 프레임과 원숭이와 개의 조각상들이 볼 만 하며, 변형됐던 지붕은 원래의 디자인으로 현재 복원되었다

-하이반 고개(후에)

 

동남아시아시아에서 가장 긴 터널로 세계에서 크고 현대적인 터널 중 하나이다.

베트남과 일본, 한국, 오스트리아, 스위스가 협력하여 세운 회사에 의해 건설 되었으며, 베트남어로 '하이' 는 바다, '반' 은 구름을 뜻하며, '구름 낀 바다의 고개' 라는 뜻의 이름대로 고개 밑에는 새파란 랑코비치가 펼쳐져 있다. 고개를 경계로 베트남의 남과 북이 구분되므로 이 고개를 두고 베트남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한다. 

-다낭대성당

 

1923년에 프랑스인들을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첨탑 꼭대기에 있는 닭 모습의 풍향계 때문에 현지인들에게는 수탉교회(Con Ca Church)라 알려져 있다.

성당건물은 분홍빛을 띄고 있으며 다양한 성인들을 묘사한 중세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볼만 하다.

-카이딘 왕릉(후에)

 

경사면에 만들어진 카이딘왕릉은 1920~1931년에 건립된 콘크리트 건축물로 베트남과 유럽의 요소가 혼합되어 후에에 현존하는 다른 무덤과는 상이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왕릉 앞에는 말과 동상, 병사들의 석상들이 줄지어 서서 왕릉을 수호하고 있으며, 무덤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상감 테라코타를 들 수 있다. 내부의 옥좌에는 금박을 입힌 카이딘 황제상이 있으며, 그 밑에 황제의 시신이 안치 되어 있다.

-미손유적지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미손 유적지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Champa 왕국의 고대 유적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중요한 고고학 지역 중 하나다.

-영응사

 

다낭의 아름다운 해변에 서있으면 저 멀리 거대한 불상이 보인다. 

높이 67m의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는 이 영응사(Chua Linh Ung) 는 태풍의 재해를

막아달라는 소원이 서려 있다.

다낭만을 끼고 있는 시가지 풍경과 남중국해 바다의 풍경이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과 같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후에성

 

1945년까지 이어진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 '응우옌 왕조'의 수도 후에.

그 왕의 거처였던 후에성은 시간도 빗겨가지 않아 방치됐고 베트남 전쟁으로 또 한번 파괴되어 옛모습을 잃어버렸지만 다행히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유적들의 복원, 보존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받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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